연말로 갈수록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당주 하면 전통적으로 은행, 보험, 증권회사를 생각할 수 있지만 저성장 산업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상당히 저조할 수 있습니다. 배당주에 대한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세워합니다. 오늘은 배당 투 투자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투자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대형주 편입
기존 전통적인 배당주 포티폴리오는 코스피가 오를 때보다 하락기에 초과수익을 보여주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성장이 적은 가치주에 비중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배당주 포트폴리오에 대형주 비중을 높이게 되면 상승장에서 주가 수익률이 개선됩니다.
배당수익률을 떨어지지만, 트레이드 오프를 고려하면 대형주 비중을 높게 가져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연말이 가까워 오는 시기에는 금융 등 전통 고배당주의 비중을 높였다가 배당 이후에는 다시 대형주를 편입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2. 매매를 빠르게 진행
배당을 목표로 고배당주를 매수했다면 언제 팔아야 할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총수익 중 배당수익은 매수시점에 확정되지만 주가 수익은 매도시점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만약 배당수익률 최상위 ‘초 고배당주 (4% 후반 이상)’를 매수했는데 주가가 배당수익률보다 많이 오르면 배당을 받지 않고 매도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주가가 배당수익률보다 낮게 오르거나 하락했다면 배당을 받고 배당락일에 파는 편이 좋습니다. 배당수익률이 높지만 최상위권은 아닌 (2% 후반 이상) 고배당주의 경우 이보다 매도시점을 늦게 가져가면서 회복할 시간을 주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3. 매출이 성장하는 배당주에 투자
고배당주 안에서 배당성향과 ROE, 매출과 이익성장률이 높은 종목을 12월에 사서 다음 해 1분기 말까지 보유할 때 수익률을 측정해보면 매출 성장률이 높은 고배당 종목의 수익률이 뛰어났습니다. 매출 성장률 높은 고배당주가 더 좋은 수익을 내는 이유는 ‘시기’와 ‘희소성’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내년에 좋아지는 종목’에 시선이 쏠리다가 연말이 되면 배당으로 잠시 시선이 분산됩니다. 배당이 지나가고 연초가 되면 다시 ‘올해 좋아지는 종목’에 집중하기 마련입니다. 좋아지는 종목 중 어느 것이 희소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매출 성장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4. 친환경기업에 투자
친환경이 시대의 요구가 되면서 환경은 비용으로, 탄소효율은 미덕으로, 그린테크는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배당성향이 낮은 한국에서 꾸준히 있어왔던 배당증가에 대한 요구와 맞물려, 친환경과 친주 주의 교집합 기업에 주목해야 합니다.
친환경이 시대의 요구가 되면서 환경은 비용으로, 탄소효율은 미덕으로, 그린테크는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배당성향이 낮은 한국에서 꾸준히 있어왔던 배당증가에 대한 요구와 맞물려, 친환경과 친주 주의 교집합 기업에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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